강의 눈. 유종원(柳宗元)
千山鳥飛絶
천 개의 산에 새가 날아가는 것이 끊겼고
萬逕人蹤滅
만 개의 길에 사람의 자취가 사라졌다.
孤舟簑笠翁
외로운 배에 도롱이 입고 삿갓 쓴 늙은이가
獨釣寒江雪
홀로 낚시를 하니 차가운 강에 눈이 내린다.
모성재에서 월운 씀
'고문진보 古文眞寶 > 고문진보 전집' 카테고리의 다른 글
≪잠부(蠶婦)≫ (0) | 2021.07.09 |
---|---|
≪방도자불우(訪道者不遇)≫ (0) | 2021.07.09 |
≪사시(四時)≫ (0) | 2021.07.09 |
≪청야음(淸夜吟)≫ (0) | 2021.07.09 |
≪부독서성남(符讀書城南)≫ (0) | 2021.07.09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