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사전을 읽다.     이업(李鄴)

 

欺暗常不然

어둠을 속이는 것도 항상 옳지는 않은데

欺明當自戮

밝음을 속였으니 마땅히 스스로 죽어야 한다.

難將一人手

어렵다네, 한 사람의 손을 가지고

掩得天下目

​천하 사람들의 눈을 가리기는.

 

모성재에서 월운 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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