刀가 칼의 모양을 본떠 만든 글자란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. 그런데 갑골문의 刀를 보면 솔직히 그닥 칼처럼 생기진 않았다. 사실은 칼날 모양을 생략했기 때문이다. 그렇기 때문에 刃은 갑골문에서 생략된 칼날 부분에 점을 찍어 강조함으로써 {칼날}이라는 의미를 기록했다.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faSeSifBCHw
모성재에서 월운 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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