子曰: “道(導)之以政, 齊之以刑, 民免而無恥;
공자께서 말씀하셨다. “그들(백성들)을 정치로 지도하고 형벌로 가지런히 하면 백성들이 면하기만 하고 부끄러움이 없다.
道(導)之以德, 齊之以禮, 有恥且格1).”
그들을 덕으로 인도하고 예로 가지런히 하면 부끄러움이 있고 또 (선에) 도달한다.”
1) 格: 주희(朱熹)는 𢓜(⿰彳各)으로 읽고 '이르다, 도달하다'로 풀이했다. 반면 '격식(格式), 격조(格調)'로 푸는 설도 있다.
위정편에 사용된 한자 PDF 다운 https://cafe.naver.com/eastasianclassics/142
모성재에서 월운 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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