子曰: “人而1)不仁, 如禮何;
人而不仁, 如樂何?”
공자께서 말씀하셨다. “사람이 인하지 않다면 예법에 대해 어떻게 할 것이며 사람이 인하지 않다면 음악에 대해 어떻게 할 것인가?”
1) 종속절 명제와 상반되는 전제를 포함한 화자의 태도를 나타낸다. ≪논어≫ <술이>에 나오는 "富而可求也"라는 문장은 "부는 구해지는 것이 아니다"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. 여기의 "人而無信"은 "사람은 신의가 없어선 안 된다"라는 의미를 내포한다. ≪고대중국어 문법론≫ (梅廣 저, 박정구 등 역) 214쪽 참고.
위정편에 사용된 한자 PDF 다운 https://cafe.naver.com/eastasianclassics/142
모성재에서 월운 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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