季氏旅1)於泰山.
子謂冉有2)曰: “女(汝)弗能救與?”
對曰: “不能.”
子曰: “嗚呼! 曾謂泰山不如林放乎?”
계씨가 태산에 여 제사를 지냈다.
공자께서 염유(염구)에게 말씀하셨다. “네가 구제할 수 없었느냐?”
염유가 대답했다. “할 수 없었습니다.”
공자께서 말씀하셨다. “아! 일찍이 태산(의 신령)이 임방만 못하다고 여겼는가?”
1) 旅: 여 제사.
2) 冉有: 공자의 제자 염구(冉求), 자(字)가 자유(子有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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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성재에서 월운 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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