子張問: “十世可知也1)?”
子曰: “殷因2)於夏禮, 所損益可知也; 周因於殷禮, 所損益可知也; 其或繼周者, 雖百世可知也.”
자장이 물었다. “10세대 뒤를 알 수 있습니까?”
공자께서 말씀하셨다. “은나라는 하나라의 예법을 이어 받았으니 빠지고 더해진 것을 알 수 있다. 주나라는 은나라의 예법을 이어 받았으니 빠지고 더해진 것을 알 수 있다. 혹여 주나라를 계승하는 자가 있다면 비록 100세대 뒤라도 알 수 있다.”
1) 也: 의문문.
2) 因: 이어받다, 따르다.
3) 可: [주어는 다른 사람이] ~할 만하다.
Cf) 可以: [주어는 스스로] ~할 수 있다.
위정편에 사용된 한자 PDF 다운 https://cafe.naver.com/eastasianclassics/142
모성재에서 월운 씀
'논어 論語 > 논어집주' 카테고리의 다른 글
≪논어집주(論語集註)≫ <팔일(八佾)> 1장 (0) | 2022.01.25 |
---|---|
≪논어집주(論語集註)≫ <위정(爲政)> 24장 (0) | 2022.01.20 |
≪논어집주(論語集註)≫ <위정(爲政)> 22장 (0) | 2022.01.19 |
≪논어집주(論語集註)≫ <위정(爲政)> 21장 (0) | 2022.01.18 |
≪논어집주(論語集註)≫ <위정(爲政)> 20장 (0) | 2022.01.17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