子張問: “十世可知也1)?” 

子曰: “2)禮, 所損益可知也; 因於禮, 所損益可知也; 其或繼者, 雖百世可知也.”

자장이 물었다. “10세대 뒤를 알 수 있습니까?”

공자께서 말씀하셨다. “은나라는 하나라의 예법을 이어 받았으니 빠지고 더해진 것을 알 수 있다. 주나라는 은나라의 예법을 이어 받았으니 빠지고 더해진 것을 알 수 있다. 혹여 주나라를 계승하는 자가 있다면 비록 100세대 뒤라도 알 수 있다.”


1) 也: 의문문.

2) 因: 이어받다, 따르다.

3) 可: [주어는 다른 사람이] ~할 만하다.

Cf) 可以: [주어는 스스로] ~할 수 있다.


위정편에 사용된 한자 PDF 다운 https://cafe.naver.com/eastasianclassics/142

https://youtu.be/wy0sENKtqAw

모성재에서 월운 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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